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4월 19일(금) 인천메트로서비스㈜(대표이사 김석송)와 ‘도시철도 서비스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인턴십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의 유형으로, 60세 이상자를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 일부(1인당 최대 240만원)를 지원하여 신규 및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참여자들은 인천메트로서비스㈜의 직원으로 채용되어 인천지역 도시철도 내 공공이용시설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시철도 서비스 분야의 업무를 수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고 말하며 대국민 담화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정부가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온 힘을
고경희 세무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의 국세인광장 2023년 9월호에 기고한 “우리나라 상속세 과세제도 개선방안” 칼럼 내용을 인용하면 『우리나라 상속세율은 일본(최고 55%) 다음으로 높으며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이다.OECD 회원국의 직계 상속에 대한 최고세율의 평균은 약 15%로, 프랑스(45%)와 영국·미국(40%), 스페인(34%), 아일랜드(33%), 벨기에·독일(30%) 등도 일본과 우리나라의 뒤를 이어 높은 축에 속한다. 일본의 경우 상속세율이 우리나라보다 높고 과세표준 구간이 우리나라보다 높으나, 주식평가
정부가 어르신에게 식사와 여가를 모두 제공하는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를 위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내년에 다시 도입한다. 또 실버스테이와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하고, 고령자복지주택의 연간 공급 규모를 1,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하면서 유형을 다변화해 도심 공급을 유도한다아울러, 역량 있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의 10% 이상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 경로당 42%에서 평균 주3.6일 제공되는 식사를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늘린다. 특히
노인복지당이 창당된 배경과 지향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요?노인복지당은 대한민국 건국 초기에 굶주림을 참아가며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로 가서 일을 한 그들의 급여를 담보로 서독에서 차관을 빌리고, 열사의 땅 중동의 수로공사에 참여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바쳐가며 월남전에 참전하는 등으로 피땀을 흘려 외화를 벌어들여서 그 자금을 밑천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포항제철을 건설하고, 마산수출자유지역을 건설하고, 창원공업기지를 건설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뤄 냈습니다. 이처럼 노인세대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우뚝서게 했으
행복한 마인드 강연!즐거운 문화공연!도전하는 배움!추억에 남는 여행!2015년 설립된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인 은빛사랑회(학장 박동관)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그동안 실천해온 일들이다.은빛사랑회가 해마다 봄과 가을에 개최하는 청춘대잔치가 어김없이 올해도 마련됐다.은빛사랑회는 3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뜨리움 로운홀에서 ‘지금도 청춘! 은빛사랑회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시니어 청춘대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재식 양천구의회 의장,
정부가 초고령사회가 임박한 상황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89개의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내년에 다시 도입해 실버타운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버스테이와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하고, 고령자복지주택의 연간 공급 규모를 1,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하면서 유형을 다변화해 도심 공급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역량 있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의 10% 이상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 경로당 42%에서 평균
“대한노인회를 필두로 노인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정치판에서 앞으로 노인을 위한 공약과 정책이 쏟아질 것이고 노인복지 정책이 더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말했다.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올해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0대 이상 유권자가 20·30대보다 많아졌다.심각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한 것이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 인구는 631만9천402명으로 2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제2인생의 시작점일 뿐만 아니라 지난 세월의 경험과 기억이 쌓여 있는 시점이다. 이 노년의 시기에 어떻게 하면 이 소중한 시간을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노년의 삶을 더욱 특별하게 해 줄 시니어 전문 IT기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기업이 있다. 바로 슬로우플랫폼(대표 서창원)이다. 슬로우플랫폼 주식회사는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2일 노년의 순간을 더욱 특
강기윤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지역)은 현 정부와 여당은 약자 우선 복지 정책에 따라 장차 어려운 노인들은 무상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국회의원은 2월 17일 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당사에서 개최된 지역 어르신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강 의원은 또 정부와 여당은 노인 복지 정책을 보다 촘촘하고 두껍게 추진하기 위해 노인 간병비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지원을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도 난청인의 치매 발생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배까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성 난청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유발해 노년층의 사회적 단절과 우울증을 악화시키고 치매의 매우 큰 원인이 된다.이처럼 치매의 원인이 되는 노인성 난청에 대해, 임플란트 처럼 보청기 지원 기준을 낮추고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청각보조기기 지원과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2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난청을 겪는 노인들의 삶의 질
안녕하십니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깃들고, 새해 새날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혜인시대’는 (사)대한노인회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으로, 전국 68,000여개 경로당으로 보급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970만 어르신들의 대변지입니다.급격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2023년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필수의료 확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이라는 가치 하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생계급여 지원액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무너져가는 필수・지역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도 적극 시행하였습니다.제5차 국민연
내년 정부 차관회의에는 부부가 동반해 참석하는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27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배우자로 둔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이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낙점됐기 때문이다.이 차관과 신 차관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시절 ‘부부 차관급’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는 명실상부한 ‘부부 차관’이 됐다.부부 공직자가 드문 경우는 아니지만, 같은 시기에 차관직을 수행하는 것은 이들이 사실상 첫 사례로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나란히 공직에 입문한 이들은 연수
지난해 12월 21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했던 기획재정부 임기근(55, 사진) 재정관리관이 조달청장으로 임명됐다. 임기근 신임 조달청장은 기재부 내에서 손꼽히는 ‘예산 전문가’다.정책조정, 성장 전략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으며 1·2차관실을 넘나들었다.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재부 예산실에서 지역예산, 농림수산예산, 복지예산 등 각 분야를 거쳐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을 차례로 역임했다.국장급에서도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거쳐 예산총괄심의관을 맡아 중앙정부 예산편성을 총괄했다. 2015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12월 14일(목)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취약노인보호사업 성과 공유와 종사자 격려 및 노인돌봄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와 민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 제16차에 신규로 MOU를 체결한 단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포함해 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영재) 등 총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2월 7일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과 국가재정사업 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추진 중인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국고보조금 관리체계의 개선에 대해 논의해왔으며,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국가재정사업 관리·점검 등 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 맞춤형 지원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중심 예산·회계·계약 등 관리체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2월 6일(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어르신(독거, 2인 또는 조손가구)과 장애인 가구에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응급호출 및 쓰러짐 등의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해 119 등에 알려 구급·구조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응급관리요원의 ▴적절한 응급상황 대응으로 대상자의 생명·재산을 구하거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애쓰거나, ▴효율적인 업무 절차를 도입하는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행복택시 운영,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파크골프장 확충사업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23일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주낙영 시장은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경북도 내 최초로 도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제3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시장은 노인일자리 지원 확대,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지원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 확대, 디지털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 ‘용인 실버케어 순이’ 등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만4242명으로 총인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