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고 말하며 대국민 담화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정부가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온 힘을
노인복지당이 창당된 배경과 지향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요?노인복지당은 대한민국 건국 초기에 굶주림을 참아가며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로 가서 일을 한 그들의 급여를 담보로 서독에서 차관을 빌리고, 열사의 땅 중동의 수로공사에 참여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바쳐가며 월남전에 참전하는 등으로 피땀을 흘려 외화를 벌어들여서 그 자금을 밑천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포항제철을 건설하고, 마산수출자유지역을 건설하고, 창원공업기지를 건설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뤄 냈습니다. 이처럼 노인세대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우뚝서게 했으
“대한노인회를 필두로 노인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정치판에서 앞으로 노인을 위한 공약과 정책이 쏟아질 것이고 노인복지 정책이 더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말했다.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올해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0대 이상 유권자가 20·30대보다 많아졌다.심각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한 것이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 인구는 631만9천402명으로 2
강기윤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지역)은 현 정부와 여당은 약자 우선 복지 정책에 따라 장차 어려운 노인들은 무상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국회의원은 2월 17일 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당사에서 개최된 지역 어르신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강 의원은 또 정부와 여당은 노인 복지 정책을 보다 촘촘하고 두껍게 추진하기 위해 노인 간병비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지원을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안녕하십니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깃들고, 새해 새날의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혜인시대’는 (사)대한노인회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으로, 전국 68,000여개 경로당으로 보급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970만 어르신들의 대변지입니다.급격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송영길 전 대표의 돈 살포사건 등으로 당의 이미지가 실추되자 악화되는 국민여론을 호전시키기 위해 당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김은경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그러나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진행한 청년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대1로 표결해야 하는가”라고 발언해 ‘노인 폄하’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밝혔다. 이에 시누이가 ‘거짓’이라고 비판하면서 ‘가족사’ 논란까지 불거졌다. 가뜩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의 국빈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9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워싱턴에서 3박4일, 보스턴에서 2박3일의 일정이었다.12년 만의 국빈 방미에 나선 윤 대통령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무게를 뒀다.기존 안보와 경제 뿐만이 아니라 사이버, 우주 분야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글로벌 동맹’으로 기존 동맹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워싱턴 선언’(Washington Declaration)을 도출했다.워싱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그동안 국민의 응원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윤 대통령은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신다”며 “신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그간의 국정 성과들을 열거하며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여러 차례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소주성 정책 폐기, 탈원전생태계 복원, 약화된 한미동맹 정상화, 최악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 민정수석실 폐지와 민주적 통제 시스템 마련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큰 틀에서 현 정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정책 시도들로 평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과 관련해 “저의 만들어진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비판을 받는 새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체질개선 도약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연금과 노동시장, 교육, 금융, 서비스산업 등 5대 구조개혁 과제를 제시했다.또한 최우선순위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치며 국가의 주인은 국민임을 보여주는 행보를 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부실해진 공공기관에 대해 고강도 혁신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방만 경영을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 원에 이른다. 부채
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김동연 당선인은 어르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밝히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공약을 발표했다.김 당선인은 “젊을 땐 아무것도 아니던 낮은 계단과 문턱 하나도 어르신들께는 부담이 된다. 가스불 켜놓고 깜빡하는 일은 왜 이리 잦은지, 화장실 바닥은 왜 이리 미끄러운지, 가슴 철렁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을 것이다.뭔가 신청할 때면 앱부터 설치하라 하고 음식 하나 시킬 때에도 키오스크로 주문하라 하니 쉬운 일이 하나 없으시다.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이 줄줄이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최초 4선 서울시장’ 타이틀을 단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서울시 예산과 행정 감사 등을 책임지는 서울시의회에서도 국민의힘이 약 68%의 의석을 차지하며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정책과 재건축·재개발 확대와 신속통합 기획 등 오세훈 표 부동산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미 4년의 청사진을 쥐고 있었다. 지난해 재보궐선거를 통해 10년 만에 시장직으로 복귀한 그는 1년간의 짧은 숨 고르기를 거치고 시민들이 약속해준 4년 동안 서울을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글로벌
3·9 대선에 이어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연승 기록’을 세운 국민의힘이 2년 뒤 총선에 대비해 정당 개혁 등을 추진하는 혁신위원회를 조기에 출범시키기로 했다.2024년 4월에 치러질 총선을 일찍부터 대비하자는 게 당 지도부가 밝힌 혁신위 출범 취지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임기가 1년 남은 이준석 대표가 당 개혁 이슈를 주도해 나가면서 당내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포석이 깔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패한 더불어민주당이 전열정비 과정에서 ‘혁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
6.1지방선거에서 지역 최대 표밭인 어르신들의 표심을 잡고 당선된 당선인들이 있다. 이들은 노인복지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 어르신들의 표심을 잡는데 성공하며 당선됐다. 당선인별로 ‘전면적 시행, 단계적 시행’ 등 시기에 차이가 있겠지만 거품공약으로 끝나지 않고 끝까지 공약을 지켜 신뢰받는 정치인의 모습을 기대한다.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영속성 있는 노인 일자리 제공’, ‘3대 거주 가정 대상 행복수당 지급’ 등 노인 복지 공약을 내세웠다. 유정복 당선인은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무료로 하겠다.”며 “대규모 택지 개
6·1 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60대 이상 유권자’의 적극투표가 승패를 갈랐다는 분석이 나왔다.60대 이상 노인층은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보수정당에 힘을 실어줬다. 대선에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에서도 60대 이상 노인들은 변함없이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울산 북구 농소3동 제1투표소가 위치한 상안중학교에는 올해 100세를 맞은 김성순 어르신이 가족, 지인들의 도움으로 투표장을 찾았다. 김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투표를 행사해 한 표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 이처럼 60대 이상 연령층이 투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은 초선의원답지 않게 많은 법률을 대표발의하고,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입법 활동에 여념이 없다. 대한민국이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된 것도 어르신들의 덕분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70% 노인에게 지급하고 있는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은 점차적 확대를 통해 노인소득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이 필요하며, 예방중심의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들의 접근성을 낮추고 비중을 늘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지역 최대 표밭인 어르신 표심을 잡기 위해 맞춤 공략을 내거는 등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후보별로 ‘전면적 시행, 단계적 시행’ 등 시기에 차이가 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이는 어르신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후보마다 특색 있는 공약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안철수 후보, 이재명 후보에게 직접 만나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버스무임승차제’에 대해 건의 한 바가 있다.이상설 대전과학기술대 교수는 “버스 무료화가 노인 등 교통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민생 안정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경이 이른 시일 내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한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첫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중앙정부 지출 기준으로 36조4000억원, 지방이전 재원까지 총 59조4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
윤석열 대통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섭 국방부·한화진 환경부·이정식 고용노동부·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조승환 해양수산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권영세 통일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4곳이 ‘윤석열 대통령 체제’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한동훈 법무·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나머지 4개 부처의 장관 임명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1일 청문회를 마친 김현숙 여성가족부
한국복지당이 6.1지방선거에 비례 후보를 내고 전국의 노인세대에 소중한 한표를 당부했다. 한국복지당은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된 노인이 870만 명에 달한다”며 “이들이 소외 받고 있는 ‘사각지대’(死角地帶)를 해소하는데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한국복지당은 복지국가 실현공약으로 대한노인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제시했다. 한국복지당 6.1지방선거 원주시 비례 후보인 김이준 후보는 “정치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경험을 쌓아왔고 열정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