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4월 19일(금) 인천메트로서비스㈜(대표이사 김석송)와 ‘도시철도 서비스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인턴십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의 유형으로, 60세 이상자를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 일부(1인당 최대 240만원)를 지원하여 신규 및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참여자들은 인천메트로서비스㈜의 직원으로 채용되어 인천지역 도시철도 내 공공이용시설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시철도 서비스 분야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부가 어르신에게 식사와 여가를 모두 제공하는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를 위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내년에 다시 도입한다. 또 실버스테이와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하고, 고령자복지주택의 연간 공급 규모를 1,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하면서 유형을 다변화해 도심 공급을 유도한다아울러, 역량 있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의 10% 이상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 경로당 42%에서 평균 주3.6일 제공되는 식사를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늘린다. 특히
정부가 초고령사회가 임박한 상황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89개의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내년에 다시 도입해 실버타운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버스테이와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하고, 고령자복지주택의 연간 공급 규모를 1,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하면서 유형을 다변화해 도심 공급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역량 있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의 10% 이상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 경로당 42%에서 평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2023년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필수의료 확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이라는 가치 하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생계급여 지원액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무너져가는 필수・지역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도 적극 시행하였습니다.제5차 국민연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12월 14일(목)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취약노인보호사업 성과 공유와 종사자 격려 및 노인돌봄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와 민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 제16차에 신규로 MOU를 체결한 단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포함해 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영재) 등 총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2월 7일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과 국가재정사업 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추진 중인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국고보조금 관리체계의 개선에 대해 논의해왔으며,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국가재정사업 관리·점검 등 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 맞춤형 지원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중심 예산·회계·계약 등 관리체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2월 6일(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어르신(독거, 2인 또는 조손가구)과 장애인 가구에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응급호출 및 쓰러짐 등의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해 119 등에 알려 구급·구조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응급관리요원의 ▴적절한 응급상황 대응으로 대상자의 생명·재산을 구하거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애쓰거나, ▴효율적인 업무 절차를 도입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 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통합 공모한다. 시니어의 수요에 기반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필요 인재를 제공하는 취업형 사업은 2024년 16만 5,000자리로 확대되며, 금번 공모를 통해 사업을 운영할 역량을 보유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 수행기관 통합 공모 기간은 11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로, 영·비영리 법인, 사회경제적 조직, 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11월 10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인 ‘우리동네 30분의원(원장 정혜진)’을 방문해 현장 인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 방문진료에 동행해 실제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내년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앞두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
대한노인회 전국의 경로당과 복지관을 중심으로 시행하는 48,000명의 노인자원봉사자를 대표해 2023년도 영광의 자원봉사 수상자들과 봉사자들이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출발해 한자리에 모였다.보건복지부는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에서 ‘함께하는 동행,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7개 시·도 노인자원봉사 담당자 및 관계자,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실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벌써 늦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시작되었는지 아침저녁으론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아직도 ‘매년, 건강한 성인도 맞아야 하나?’와 ‘내 나이에 예방주사 맞고 잘못되면 어떻게 해?’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나온다.독감 예방접종은 모두가 대상이며 매년 맞아야 한다.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이 있으므로 접종 전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김호일 대한노인회장도 11월 2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서울 마포구 연세우리내과의원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장관 임명 후 약자 복지와 필수의료 확충을 정책의 양축으로 삼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개혁 등을 열심히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유령아동’문제, ‘의대 증원’ 문제, 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등 의료와 복지의 현안문제 타계를 위해 조 장관은 발벗고 나서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하게 체크하는 것이 노인복지와 노인건강 문제이다. 정부는 내년 복지예산을 올해보다 10% 이상 올리고, 노인일자리 확대 등 노인복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규홍 장관에게 내년 노인복지와 일자리문제 등 노인문제의 현황에
국내 난청 장애등급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보청기가 필요한 노인 난청환자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65세 노인 중 노화성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이 56만 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청기 처방이 필요한 56만 8,000명 가운데, 청각장애 등급(1∼6등급)을 제외한 72%(40만 9,000명)가 사회적 공적부조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보청기 처방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노화성 난청은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청력 감소를 말하는데,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고려하면 앞으로 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노인일자리 주간(9월 18일~22일)’을 맞이해 9월 18일 오전 11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기여한 수행기관과 유공기관을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 수행기관·유공기관 시상 ▲노인일자리 정책 포럼 ▲온라인·현장 국민참여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진행됐다.복지부는 9월 18일(월)부터 9월 19일(화)까지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현
전국의 요양병원이 존폐 위기를 맞고 있어 요양병원과 관련한 정책이나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요양병원협회는 9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전국 400여 명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추계세미나 개회식에는 보건복지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대한노인회 김동진 상임이사, 대한노인회 이정복 제1사무부총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 남충희 회장, 이필순 고문, 손덕현 상임고문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신 노년층을 위한 요양시설 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관련 공청회가 열렸다. ‘신노년층을 위한 요양시설 서비스’라고 표현한 것은 지급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고급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업들이 고비용 서비스를 모델로 더 큰 이윤을 추구할 것이고 보편적 돌봄서비스가 무너지고 돌봄의 양극화로 귀결 될 것’이라는 것이다.건물과 토지를 소유한 사업자만 운영하던 노인 요양시설을 임차하는 경우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19개의 보건·복지학회가 이례적으로 함께 반대 목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요양병원 간병을 건강보험에 편입하고, 요양병원-요양시설 기능 정립,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강기윤 간사가 주최하고,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하는 ‘노인의료·돌봄 시스템 기능 정립을 통한 국가 위기 극복-간병 빈곤 국가 대한민국, 가족의 존폐를 논하다’ 국회 토론회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신동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700여명의 협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 업무 위주여서 고학력이 많은 새로운 노년 세대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고용정보원 강지성 책임연구원과 황광훈 부연구위원은 정보원이 12일 발간한 계간 고용이슈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특성 및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이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내용과 운영 방식,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전반적으로 기존 노인 세대의 특성에 맞게 설계돼 있다"며 "학력 수준과 전문성이 뚜렷하게 높은 '신 노년 세대'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밝혔다. 여기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 5개 기관은 3월 3일(금) 오후 4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종실에서 ‘노후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수 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관간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참여, 건강증진, 소득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지난 9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국민연금 재정추계를 당초 일정보다 두 달 앞당겨 이달 중 발표하기로 하는 등 국민연금 개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이후 여론수렴 등을 거쳐 10월까지 국회에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퇴직연금 등 노후소득보장 체계 전반에 대한 개혁 방안을 제시한다.인구 정책은 ‘저출산 대응’에서 ‘초고령화 적응’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정년이 지난 고령자가 직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고령자 계속고용’ 방안도 검토한다.조규홍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