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을 이해하며 자원봉사자의 올바른 가치부여로 보다 질 높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3월 15일 북구지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필수교육은 오전에는 신안골 노인자원봉사단 외 7개 봉사단 160명, 오후에는 효산 노인 자원봉사단 외 6개 봉사단 140명이 참석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은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사회공헌에 따른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운석 북구지회 사무국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특성을 설명하고 “자원봉사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봉사활동 전 건강체크와 활동중 낙상사고 등 안전을 확인하고 활동 후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은 노년기의 자기성장과 자아실현을 돕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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