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3월 14일과 15일 1박 2일 동안 충주 수안보 연수원에서 제 1기 경로당 일선 지도자 84명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 1일차에는 경로당 운영의 갈등과 공감소통, 건강관리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토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이 ‘경로당 임원의 리더쉽과 노인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하신 경로당 임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린다. 특히, 새로 임명되신 경로당 회장님들은 경로당 운영의 중요성을 인지하시고 어르신들에게 군림하기보다 겸손한 자세로 섬김과 봉사 정신을 갖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거듭나길 부탁한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을 계속 받으셔야 한다. 경로당 회장님들은 경로당 회원간 화합이 가장 중요하므로 항상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생을 대표해 상서면 김창호 분회장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계화면 김용운 분회장, 청림경로당 이성규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